[영국] 핵폐기물 취급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 발견

맨체스터 대학의 연구원이 방사성 금속인 토륨(thorium)의 화학 결합 변화 관찰을 통하여 놀라운 결과를 발견하였다. 새롭게 밝혀진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핵연료 관리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Steve Liddle 교수 연구팀의 박사과정 Elizabeth Wildman은 특이한 형태의 인(phosphorus)이 핵연료로 사용될 수 있는 토륨으로 안정화 되는 화합물을 보고했다. Liddle 교수 연구팀은 이번 최신 연구에서 어떻게 인과 같이 부드러운 원소가 특이한 결합 환경에서 토륨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지 조사했다. 단일 및 이중 토륨-인 결합을 가진 화합물을 조사했고 PH처럼 근본적으로 moiety들을 가두는 것과 두 토륨 이온 사이에 순수 인을 포획 하는데 성공했다.

Steve Liddle 교수는 “원자력은 영국에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고 화석 연료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아주 적다. 하지만 생산된 폐기물이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잠재적으로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핵폐기물의 양을 줄이고 미사용 된 연료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방사성 악티늄족 원소들이 연료 사이클에서 접촉할 수 있는 주기율표 주위로부터의 원소들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연구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맨체스터 대학과 레겐스부르크 대학의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