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니 원전 출시 예정

중국은 납 고속 중성자 원자로(fast neutron reactor) 개발에 큰 성과를 거두어 이미 자신의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세계 선진 기술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이 원자력의 핵심인 냉각제를 물 대신 납으로 대체하는데 성공함으로써, 물을 냉각재로 쓰는 수랭식 원전 대비 납을 냉각제로 사용 시 방사선 차폐 효과가 우수하고, 폭발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 연구팀은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안전한 “납 냉각제 기술 종합 실험 회로”와 “납 냉각제 산소 측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세계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본 연구팀은 현재 납 고속 중성자 원자로 시스템에 대한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며 머지않은 미래에 컨테이너 크기에 맞먹는 미니 원전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자로 반응온도는 600℃로 설계할 것으로 4세대 원자로의 대표작으로 향후 일반 발전소를 대체하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