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해발이 가장 높은 태양광발전소 건설

9월 26일 티베트 나취(那曲)지역 반거현(班戈县)에 2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의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완공된 태양광발전소는 설계, 시공, 시험운영, 검수 등 절차를 거쳐 중국에서 해발이 가장 높은 지면 태양광발전소이다.

발전소는 티베트 반거현 베이라진(北拉镇)에 위치해있고 발전량 규모는 3만 Kw로 2.4억 위안(RMB) 건설비용이 들었다. 반거현 베이라진(北拉镇) 지역은 광활한 초원지역이 있을 뿐만 아니라 무궁무진한 풍력 및 태양광 자원을 지닌 지역으로 연간 태양광 복사량이 3천-4천 메가쥴/m2로 일년 사계절 맑은 날씨가 펼쳐져 연간 일조시간이 2천900시간 이상으로 태양광발전소 개발의 최적지로 알려졌다.

이러한 자연조건을 이용하여 Tibet Kincaid energy Limited by Share Ltd.는 2015년 6월부터 발전소 건설을 시작하여 9개월 만에 발전소 건축을 마쳤으며 연간 발전량이 8천200킬로와트시(kWh)가 된다. Tibet Kincaid energy Limited by Share Ltd.는 나취지역 나취현(那曲县), 반거현(班戈县), 난산시(山南市) 지역에 16억 위안(RMB) 투자하여 200메카와트 태양광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