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페르타미나-로스테프트, 투반 정유공장 프로젝트 건설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Pertamina)와 러시아 석유회사인 로스테프트(Rosneft)는 55% 대 45%로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정유공장과 석유화학 콤플렉스를 건설하기로 지난 10월 6일 합의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FCC시설이 포함된 일산 30만 배럴의 신규 정유공장 및 석유화학 콤플렉스와 함께 30만 DWT의 VLCC가 정박할 항만시설을 동부 자바의 투반(Tuban)에 건설하는 15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양사는 현재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향후 기본설계와 FEED를 거쳐 최종 투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 / 2016년 10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