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EDF, 안전검사 통해 18개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 연기

EDF는 2016년 10월말에서 11월 15일까지 두 개의 900MW 원자로 Gravelines-2와 Dampierre-3의 재가동을 연기했다.

이 원자로들은 프랑스 원자력 안전원(nuclear safety agency, ASN)의 요청에 따라 EDF가 증기 발생기의 특정한 채널두(channnel head) 부분의 검사를 시행하기 위해 가동을 중지 해야만 하는 18개 원자로 중의 일부이다.

이들 증기 발생기는 900과 1,450MWe 발전소의 18개 원자로에 있고, 이 원자로들 중 12개는 특히 고농도탄소를 포함할 수 있는 채널두들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EDF는 7개의 원자로(Tricastin-1과 3, Bugey-4, Dampierre-3, Gravelines-2, Saint-Laurent-des-Eaux-B1과 Civaux-2)의 검사를 완료했고, Civaux-1, Fessenheim-1, Gravelines-4, Tricastin-2와 4는 검사 예정이다.

21개의 원자로(58개 중)가 현재 보수와 안전 검사로 가동이 중지되어, 올가을 원자력의 이용도가 감소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