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료전지 버스 2017년부터 운행

일본 환경성은 도요타 자동차(주)와 히노 자동차(주)가 공동으로 개발해 온 연료전지 버스가 2017년 초에 일본 최초로 시장에 투입된다고 발표하였다.

환경성은 이산화탄소(CO2) 배출 감소 확대 및 지구온난화 대책 비용 감소를 촉진하기 위해 민간에 맡기만으로는 필요한 기술개발이 충분히 진행되지 않는 기술을 사회에 널리 보급하기 위해 “CO2 배출 감소 대책 강화 유도형 기술개발･실증”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1과제 당 3년 정도의 기술개발･실증을 실시해 왔다.

연료전지를 상용차에 적용하기 위해 동 사업 내 “대형 노선용 연료전지 버스 개발(2013~2015년)” 연구과제를 통해 버스에 탑재되는 연료전지 시스템이나 수소 탱크 등의 성능･신뢰성･내구성을 평가하고 시장 진입을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연구를 수행해왔다.

“도요타 FC” 버스로 명명된 연료전지 버스는 교토 교통사가 운행하는 노선 버스 2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