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차 태양광 지원 사업 가동

10월 17일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1차 태양광 지원 사업 통지서》(이하 통지서)를 배포하고 총 규모가 516만 Kw에 해당하는 태양광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다.

농촌 태양광 발전소 218만 Kw와 집중형 지면 태양광 (CSP, Concentrated Solar Power) 298만 Kw에 해당하는 태양광 사업이 허베이(河北), 산시(山西), 랴오닝(辽宁), 지린(吉林), 장수(江苏), 안후이(安徽), 장시(江西), 산둥(山东), 허난(河南), 후베이(湖北), 후난(湖南), 윈난(云南), 산시(陕西)와 깐수(甘肃) 14개 성(省)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인해 2만 여 빈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사업의 지원을 받게 되어 매 년 가구당 3천 위안(RMB) 이상의 재정 지출을 감면 받게 된다.

이번 지원 사업에 앞서 올 3월에 중국 국가발전계획위원회, 국무원, 국가에너지국, 국가개발은행(China Development Bank) 및 농업발전은행(Agricultural Development Bank of China)이 연합을 조직하였다. 이 연합은 《태양광 지원 사업 실행 의견서》를 발간하고, 태양광 지원사업의 건설규모, 은행 대출 기준 금리, 보조금 수령 정책 등에 대하여 사전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배포한 통지서에 따라 지원을 받게 되는 각 지자체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이 작업을 이행해야 한다.

첫째, 각 지자체 관리부서는 지원사업의 자본 하달과 태양광 발전소 건설조건을 제때에 완성해야 한다.

둘째, 지원을 받는 현(县), 시 정부는 지원 수입의 배분과 관리법을 제정해야 한다.

셋째, 관련 대출은행은 지원 사업을 협력하여 대출 심사를 절차를 줄여야 한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