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유럽 연구팀, 자체 설치되는 해상풍력 터빈 개발

유럽 연구팀은 해상 위치로 견인되기 전에 미리 조립되고 항구 조건에서 미리 의뢰할 수 있는 해상풍력 터빈의 개발을 발표했다. ELISA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EU의 CORDIS 연구진들은 혁신적인 해상풍력 터빈 건설 과정을 개발했는데, 이는 완비한 신축 타워와 함께 중력 기반의 토대를 사용한다.

해상풍력 터빈 시스템은 플랫폼이 해저 및 터빈 타워에 고정되어, 기존의 예인선을 사용하여 사이트로 견인되기 전에 미리 조립되고 항구 조건에 따라 미리 의뢰할 수 있다. ELISA 기술은 완전히 자동 설치되는 해상 터빈의 개발에서 선구자이다. 전체 시스템은 완전히 사전 조립되고 항구 조건에서 사전 의뢰될 수 있어, 산업화의 가능성을 강화하고 해외 조립 작업에 관련된 위험을 최소화한다.

이 새로운 프로세스는 기존의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해상풍력 터빈을 설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고비용의 heavy-lift vessel의 필요성을 없앴다.

ELISA 프로젝트는 “개발 및 해상풍력 터빈 작동 환경에서 혁신적인 하부 시스템의 전체 규모의 프로토타입을 보여주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이는 자체 설치되는 타워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처음으로 크레인 필요 없이 기초, 타워, 터빈의 설치를 가능하게 한다. 이로써 해상 heavy-lift vessel에 대한 의존도에 의해 부과된 제약 조건을 극복할 수 있다.

ELISA 프로젝트는 현재 카나리아 제도에 위치한 5MW 프로토타입을 구축하였다. ELISA는 하부 공급 및 해상풍력 에너지의 설치비용을 감소시키며, 이는 저탄소 및 현지에서의 에너지 믹스를 향한 유럽의 발전에 전략적 역할을 할 것이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