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트리나솔라 태양광모듈 세계 신기록 달성

중국의 대표 태양광업체 트리나솔라(天合光能, Trina Solar) 자사 연구소 State Key Laboratory of PV Science and Technology는 최근 자체기술로 개발한 Honey Plus 다결정 실리콘 태양광모듈(multicrystalline silicon solar module)의 개구 효율(aperture efficiency) 19.86%를 기록하였다.

이 효율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Fraunhofer ISE)의 공식 확인을 통해 p-type 다결정 실리콘 태양광모듈의 세계 신기록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모듈은 자체 기술로 제작된 다결정 실리콘, PERC(passivated emitter and rear cell) 기술, 고효율 mc-Si wafers 등 기술이 통합된 모듈로 1.514m2 aperture area에서 19.86%의 개구 효율을 보였다.

트리나솔라의 수석 연구원 Perrre Verlinden 박사는 “모듈의 개구 효율은 태양광모듈의 핵심으로, 트리나솔라는 태양광 산업계의 혁신과 선도를 이끄는 기업이며 기술혁신, 산업화 및 태양광전지의 효율을 높이고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해 땀 흘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