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에너지 안보 위한 에너지정책 변화 검토

지난 9월 28일 최대의 폭풍으로 인해 남호주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였고, 이에 대한 검토와 호주 전력시장의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해 임시 연방/주정부에너지위원회(COAG Energy Council)가 개최되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정전사태 발생 경과 및 영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호주 전력시장 청사진에 대한 독립적인 평가 작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전력 송배전 인프라와 관련해서는 에너지 정책과 기후변화 정책의 통합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전력 연결을 통한 전력공급의 안정성 확보, 주별로 상의한 재생에너지목표(RET) 검토, 연방과학산업연구원(CSIRO) 주관의 송전네트워크 청사진 보완(대용량 저장시스템, 배터리 및 스마트컨트롤시스템을 통한 전력망의 신뢰성,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결정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