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에너지청, 에너지 계산 모델 도입

덴마크 에너지청이 최근 에너지와 기후에 대한 국가의 국제 협력활동에 이용될 새로운 모델을 소개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모델은 기후변화를 고려하여 에너지 영역과 관련된 경제적 이점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에너지 소비가 줄고 에너지 공급이 증가할 때 발생하는 잠재적 비용의 비교를 가능하게 한다.

이는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에너지 공급의 확대가 성장을 지원하고 생활 조건을 향상에 기여함을 증명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미래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대응 차원에서도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개발도상국에서 에너지 분야의 개발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덴마크가 국제 기후협약의 이행을 위해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덴마크가 에너지 소비 및 기후 영향에 대한 국가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줄이면서 경제성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덴마크의 접근방식 중 핵심 요소는 에너지 효율을 여러 부문에 걸쳐 최우선으로 배치했다는 점이다. 덴마크 에너지청은 COP21에서 LCoE Calculator을 발표했는데, 이는 개별 국가의 경제발전 및 녹색 솔루션이 미칠 경제 및 환경적 영향을 추정하는데 도움된다.

덴마크 에너지청은 에너지 효율에 대한 투자를 통해 에너지 소비 감소를 유도하는 가격과 에너지 공급의 확대로 인한 가격 비교가 가능하도록 이 방법을 확대해나가는 단계에 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