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PLN의 자바-1 민자 가스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인도네시아 전력청(PLN)이 발주하는 자바-1 민자 가스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입찰에서 국영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미루베니/소지쓰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아다로/셈콥/미쓰비시/쁨방킷 자와발리 컨소시엄의 막판 경쟁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지난 10월 13일 알려졌다.메드코/한전/네브라스파워 카타르의 컨소시엄은 지난 9월 입찰 경쟁에서 탈락했다.

이 프로젝트는 800MW급 2기로 구성된 1천600MW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무아라 타와르에 BOOT로 건설하는 20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페르타미나 컨소시엄의 EPC 파트너는 삼성물산이며 오는 11월 말에 25년짜리 PPA가 체결될 예정이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 / 2016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