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에 176억 유로 제공

유럽연합 회원국이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돕기 위해 2015년에 총 €176억을 지원했다. 이는 EU 경제 재정위원회(Economic and Financial Committee)에 의한 발표된 것이며, 이 수치는 2014년에 비해 상당히 증가하였다.

 이 발표는 올해 후반에 UN 기후변화 컨퍼런스에 앞서 이루어졌으며, 장관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재정 액세스를 가속화하는 조치를 포함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파리협정의 이행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최신 수치는 COP21에서 UN의 $1천억 년 당 목표로 국제 기후 금융 기여를 확장하고자 하는 EU의 의지를 보여준다. 2014년과 2020년 사이에 €44bn 예산의 20%를 신재생에너지 및 기후변화 프로젝트에 지출할 것이라고 한다.

경제 및 통화 담당 유럽위원회 집행 위원은 "유럽은 EU와 회원국이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공 기후 금융을 제공할 것을 확인하며, 이 수치에 대해 당연히 자랑스러워한다. 이것은 우리가 선진국 간의 공정한 부담 공유를 요구할 때에도 계속될 것이다. 우리는 공공의 노력을 보완하기 위해 더 많은 개인 기후 금융을 동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1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