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3.5 규획 온실가스 배출 통제 업무 방안 발표

□중국 국무원 발표된 <13.5 규획 온실가스 배출 통제 업무 방안> 에 따르면, 2020년까지 중국 내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지난 2015년 대비 18% 감소시킬 것이라 밝혔다.

- 2020년 까지, 에너지 소비 총량은 50억 톤 표준 석탄 이내로 통제하며, 단위국내생산총액의 에너지소비는 2015년 대비 15% 감소, 비화석 에너지 비중은 15% 차지, 대형 발전집단 단위 배선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550g 이산화탄소/㎾h 이내로 통제할 것으로 나타났다.

- 비화석 에너지의 가속화 발전을 촉구한다. 원자력 발전, 풍력 발전, 태양열 발전의 가속화를 촉진하며, 지열 에너지, 바이오에너지, 해양 에너지를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2020년까지 일반 수력 발전용량, 풍력 발전용량, 원자력 발전용량은 각각 3.4억 ㎾h, 2억 ㎾h, 5천800만 ㎾h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공업 배출량을 통제하여 2020년까지 단위 공업 증가치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15년 대비 22% 감소시키며, 공업 이산화탄소 배출총량은 안정하게 되며, 철강, 건축 등 중점 업종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것이라 밝혔다.

- 또한 국무원은 공정하고 투명성 있는 탄소 배출권 거래 시장을 구축할 것이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이며, 지속 가능한 녹색 저탄소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 표명했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6년 11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