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80MW 규모의 소규모 태양광 건설 추진

프랑스 환경, 에너지 및 해양 장관 Ségolène Royal에 따르면, 프랑스는 세 번째 소규모(100-250kW) 태양광 입찰에서 353개 낙찰자에게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건물과 중급 주차용 파워 그늘막 구조를 위한 태양광 프로젝트에 1억 3천200만 유로가 투자되고, 프로젝트로 인해 매년 100GWh의 녹색 전기가 생산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 프로젝트들은 이전의 입찰과 비교해 3% 내려간 131.25유로/MWh의 가중 평균 가격으로 발전차액지원(Feed-in-Tariff, FiT)을 받게 된다. 기존 계획은 각 입찰에서 40MW이었으나 농업용 건물에 설치된 태양광 용량이 포함되면서 80MW까지 높아졌다. 별도의 179개의 농업용 건물에 대한 프로젝트와 함께 기존 범주의 총 174개의 프로젝트가 정해졌다. 프로젝트를 위해 선택된 패널들은 대부분 유럽에서, 그중 절반은 프랑스에서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의 입찰에서 1천80개의 프로젝트가 정해졌고 총 240MW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들을 통해 135.6유로/MWh의 가중 녹색 전기 가격으로 매년 300GWh가 생산될 예정이다. 지난 8월, 프랑스 장관은 3년간 3GW의 태양광 발전 입찰 계획을 발표했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1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