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Engie, 100%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신규 고객 유치

프랑스 유틸리티 Engie는 지난 수요일 주택과 소기업 고객과의 신규 계약 시 별도의 추가요금 없이 재생에너지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CEO Isabelle Kocher는 이 새로운 지원으로, Engie가 2017년 말까지 백만 개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론에 전했다.

현재 Engie는 프랑스에 3백만 명의 전기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Engie는 모든 신규 계약에 대해 재생에너지 생산자로 부터 Guarantee of Origin 인증된 전기량만큼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Kocher는 기자들에게 Engie가 향후 5년 내에 풍력 발전 용량을 현재의 두 배인 3GW까지 늘리고 태양광 용량을 네 배인 2.2GW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ngie는 최근의 여론 조사에 결과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친환경 상품을 원한다고 말했다. 응답자의 약 82%가 재생에너지 공급이 그들에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1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