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에너지 공중열차 성도서 시범 운행

11월 21일, 세계 첫 번째 신에너지 공중 열차가 성도에서 시범 운행하였다. 열차 담당 설계사인 중국과학기술 연구원 학술원에 의하면 공중 열차는 일본, 독일 다음 세 번째로 건설하였으나 신에너지를 이용한 공중 열차는 중국이 첫 번째였다고 밝혔다.

신에너지 공중 열차란 리튬 이온 배터리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공중 궤도에 걸려있는 열차이다. 이 열차는 중국 7대 국유기업이 연합 연구 개발하였으며 자주 지적 소유권을 갖고 있는 현대화된 교통 시스템이다.

당일 운행 구간은 1461m 였으며 직선, 코너, 오름길에서의 운행 성능을 테스트를 하였다. 열차는 2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팬더 스타일의 외관 페인팅을 하였으며 내부는 일반열차와 비슷하였다.

연구팀에 의하면 신에너지 공중 열차는 배기가스 오염과 전자파가 없으며 소음이 작고 지상 교통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열차의 운행 심사, 시스템 설계 인자의 최적화에 주력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