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세계최초 신재생에너지 공중철도 시험운행 성공

11월 21일, 청두 쌍류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공중철도산업기지에서 세계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공중철이 시험운행에 성공했다.

공중철(空中鐵)이란, 공중에 매달린 상태로 운행하는 공중 전차의 일종이다. 일본/독일에서 공중철이 이미 운행중이나 신재생에너지(리튬)를 사용하는 형태를 세계최초라고 알려졌다.

시험운행 속도는 시속 60km/h로, 공중철이 시내 교통수단으로 주로 이용될 상황에 대비한 속도이며, 교외 이동수단이 될 경우 기술적으로 속도를 더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지하철과 같이 복수의 열차를 연결하여 최대 23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공중철은 리튬 전원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한 번 충전으로 4시간동안 연속적으로 운행할 수 있다. 야간 및 정거장에 정차할 때 신속한 충전이 가능. 빠르면 내년 말까지는 쓰촨성 배치를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문의 : 무역협회 성도지부 (86-28-8692-8027, chengdu01@kita.net)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6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