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바마 행정부, 국제 탄소저감 지원정책 발표

오바마 행정부가 전세계의 무(無)-/저(低)-탄소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지속하기 위한 다수의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포함된 정책들은 다음과 같다.

- 엘살바도르와 인도에서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해외민간투자공사(OPIC)를 통한 1.25억달러 지원

- 미국국제개발처 (USAID), 국무부 (Department of State), DOE산하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REL)와의 공조를 통한 개발도상국가들의 청정에너지 기업의 사업 안정화 지원

- 오프그리드(off-grid) 서비스와 효율적인 가전제품 시장의 현황에 관한 백악관 보고서 출간

- ‘Efficiency for Access (E4A) Coalition’를 통한 효율적인 오프그리드 기술의 전세계적인 실용화를 위해 여러 나라 정부 및 개발 사업자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1.1천억달러 모금

- 미국 원주민 마을에 에너지효율적인 가전제품을 보급하기 위해 자선단체들과의 파트너쉽 체결

- 아프리카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첫번째 태양광기술 대학생 경진대회 (Solar Decathlon) 개최 지원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