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태양열 저장기술 개발 ROC-PLUS프로젝트 지원

집중형 태양광 발전소(CSP)는 태양 광선을 전기로 변환하지만 태양이 비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CSP 발전소는 종종 전력 갭을 채우기 위해 화석 연료 백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재 유럽연합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인 ORC-PLUS는 해가 진 후 태양이 차단되거나 해가 진 후에도 CSP 발전소가 전력을 계속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전력 저장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화석 연료를 통한 백업을 필요치 않게 해주는 ROC-PLUS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보여진다.

ORC-PLUS의 목표는 모로코의 사막 지역에 위치한 1~5 메가와트 용량의 소형 CSP 공장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혁신적인 열에너지 저장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기술은 필요한 햇빛에 관계없이 필요할 때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발전소가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시간을 연장되게 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의 생존 가능성, 환경 영향 및 복제 가능성을 평가할 산업 파일럿 플랜트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