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화력발전소 2023년까지 운전 정지

Francois Hollande 대통령은 미국 올랜도 유엔 기후 변화 회의에서 프랑스가 2023년까지 모든 석탄 화력 발전소를 폐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5년까지 화석 연료 사용을 중지하겠다는 영국의 목표보다 2년 앞당긴 결정이다.

Hollande대통령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이 필요하며 석탄은 6~7년 안에 프랑스 에너지 정책 내 고려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프랑스는 이미 75% 이상의 에너지 수요를 원자력으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2023년까지 석탄 화력발전소 폐쇄가 가능하다고 보여진다. 이와 더불어 독일은 2050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을 최대 95%까지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프랑스는 한편 전국적으로 플라스틱 봉투 사용을 금지하고, 2020년까지 플라스틱 일회용 기구, 컵 및 접시에 대한 금지령을 발표하였다. 또한, 파리 전역에서 자전거 통근자를 위해 28마일 자전거용 고속도로 건설을 시작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