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풍력발전으로 전기수요 절반이상 공급 가능

Dong Energy사는 44년간 주력해왔던 석유와 가스 사업부분을 매각하고, 풍력발전 사업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덴마크 북해 유정 및 가스 사업 매각을 위한 구매자를 찾고 있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에너지 변환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Dong Energy CEO Poulsen는 2016년과 2017년 사이를 풍력, 태양에너지 발전사업 경제성의 변곡점으로 보고 급격한 발전비용 절감에 주목하고 있다.

Dong Energy는 영국에서 가장 큰 풍력 발전소 운영 업체로, 계획된 프로젝트 포함 총 5 GW급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영국 내 계획된 Hinkley Point C 원자로보다도 생산량이 많다. 특히나 풍력발전이 영국 내 전기수요의 50 % 이상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하며, 풍력 발전 비용의 하락과 배터리 저장 기술의 급속한 발전을 언급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