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주 청정에너지위원회(CEC)는 중국 스마트에너지산업협회와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중국은 최근 13차 5개년 에너지계획(2016~2020년)을 통해 2018년까지 석탄화력 신규건설 금지,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 구축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에너지 저장의 표준과 정책개발 분야에 대한 협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중국의 루프탑 태양광, 풍력 발전 등 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정책에 따라 스마트 에너지 분야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청정에너지 관련 제품 생산 강국인 중국과 재생에너지 보급 강국인 호주의 협력은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

한편, 호주 청정에너지위원회는 에너지 저장 기술 및 표준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2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