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탄소가격지원 제한 및 전기차 투자 지원

Philip Hammond 영국 재무 장관이 매년 11월 발표되는 경제백서를 공표했다. 정부는 탄소가격지원율의 제한을 유지하고, 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굳게 약속 했다.

◎ 탄소 가격 지원과 연료세

전력 생산자에게 부과되는 탄소 배출세가 기업에 확실성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과 2021년까지 CO2 1톤당 18파운드로 제한되게 된다. 정부는 2020년대에 탄소 가격을 결정하기 위해 적절한 방법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또한 67억 파운드 상당의 사업용 재산세(business rates) 축소를 약속했다. 연료세(fuel duty)는 8억5천만 파운드로 7년 연속 동결되었고, 이로써 연간 자가용 운전자에게는 130파운드 그리고 승합차 운전자에게는 350파운드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전기차와 초저공해 차량

재무 장관은 2020/21년까지 초저공해 차량(ultra-low emissions vehicles, ULEVs)과 재생연료, 커넥티드와 자율주행자(CAVs)를 지원하기 위해 3억9천만 파운드를 추가로 투자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초저공해 차량 충전 시설에 8천만 파운드, 저공해 버스와 택시에 1억5천만 파운드, 대체 항공 개발과 대형 화물 수송차 연료에 2천만 파운드, 새로운 커넥티드와 자율주행자 실험 시설에 1억 파운드가 포함된다. 또한 정부는 2019년 3월말까지 전기차 충전소에 투자하는 기업에 첫해 100% 세금 공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2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