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알고리즘 사용하여 전력소비 분석하는 스마트미터

혁신적인 전기 계량기와 스마트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프라운호퍼 연구원은 장래에 에너지 관리에 혁명을 일으키길 원한다. 파트너와 협력하여 단일 첨단 전기 계량기를 사용하여 기기별로 총 에너지 소비 기기를 분류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BAU 2017에서 시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내년 여름에 판매될 예정이다.

뒤스부르크의 프라운호퍼 Microelectronic Circuits and Systems IMS 연구소에서 개발한 NILM(non-intrusive load monitoring) 기술은 단순한 원칙에 기반을 두고 있다. 각 장치는 에너지 소비 패턴을 가지고 있어 전력망 내에 일종의 서명 또는 지문을 발생시킨다.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총 에너지 소비 내에서 이 서명을 식별하고 개별 기기의 에너지 소비율을 결정할 수 있다. 3상 전류 및 전압 측정을 수행할 수 있는 1미터만 필요하다. 따라서 서브 미터링인 여러 미터의 설치 및 유지가 번거롭지 않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각 장치의 전력 소비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한다.

사용자는 커피 메이커가 스스로 스위치를 켜거나 세탁기가 회전하고 있거나 빛이 꺼져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오류로 인해 소비 표시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가전제품에 오류가 있는 때를 식별할 수 있다. 산업, 무역 및 상업 분야와 서비스 분야에서 NLIM 기술은 12%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회사는 생산과정에서 전력 소비량을 분석하고 제품의 어떤 구성요소가 제조과정에서 높은 에너지를 사용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파워그리드의 피크로드 시간도 기록될 수 있으므로 피할 수 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2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