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 백만 톤 규모의 LNG 공장 가동

중국 최초 백만 톤 급 LNG(liquefied natural gas) 공장이 지난 11월 20일 기술검증을 통과하였다.

중국 후베이성(湖北省)에 위치한 이 공장은 하루 생산량이 500만m3로 모든 공정의 대부분이 중국 자국기술로 완성이 되었다고 한다.

검증 결과 생산이 안정적이고 설비 공정 제어가 안전하고 간편하며 모든 기술지수가 국제 선진 기술수준과 견주어 봐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한다.

공장 모든 시설의 99%는 국산화로 프로필렌, 에틸렌, 메탄 냉각압축기를 사용하고 30 메가와트 급 방폭전동기, 30 메가와트 급 컨버터, 냉각압축기 및 진공 건조 시설은 중국 내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이번 생산라인을 구축함으로써 선진국들의 독점을 깨고 국산화를 실현하고 백만 톤 급 LNG 생산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2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