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건물 에너지효율 개선코자 민간부동산업체와 협력

호주청정에너지금융공사(CEFE)는 부동산업체인 Investa社와 상용 건물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Investa社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배출제로를 목표로 Science Based Targets(SBTs)*을 제출한 호주의 첫 번째 민간 기업이다.

Investa社는 건물, 사무실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해 41억 달러의 Investa Commercial Property Fund(ICPF)를 조성할 계획이며. 먼저 600백만 달러를 조성하는데 이중 110백만 달러는 CEFC 펀드에서 투자한다. 투자금은 현재 호주건물에너지효율(NABERS) 5.5-6등급으로 설계되는 33층 규모의 에너지효율건물에 지원된다.

호주건축공학협회(ASBEC)의 조사에 의하면 건물의 에너지효율개선, 연료전환 등으로 2050년까지 에너지배출량의 절발을 절감할 수 있으며, 2030년 20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 SBTs : CDP, UN 글로벌 콤팩트,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야생동물기금(WWF) 등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의 55% 수준으로 감축하기 위해 과학기반목표를 설정하여 제출하도록 민간기업에 권고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