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7-2021년 태양광산업 발전 전망 분석

1. 유리한 요소

1) 정부의 지원 정책 확대: “13.5”계획 기간 중국정부는 태양광산업에 대한 투자가 전면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0년에 태양광 발전 총량이 1억6천만Kw에 도달할 것이며 추가 발전소 건설규모 역시 1천810만Kw에 도달할 것이라 추정된다.

2) 신재생에너지 구조 업그레이드: 태양광산업의 생산, 산업체계, 기술연구 등 여러 면에서 중국은 탄탄한 기초를 닦은 상황이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구조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더욱 광대한 발전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3) 긍정적인 발전전망: 수력발전, 화력발전과 비교하여 태양광 발전은 친환경적일뿐만 아니라 경제발전에 도움이 된다. 또한 태양광발전 기술개발의 잠재력이 크며 앞으로 세계 경제발전에 거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4) High Temperature Molten Salts PTC (parabolic trough solar collector):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기업인 선전진판(深圳金钒)은 2016년에 최초로 PTC기술을 이용하여 집열, 저장, 열 전환, 발전, 전력망 접속 등 일련의 기술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PTC 기술의 성공적인 운영은 중국 태양광산업의 기술발전에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하고 있으며 대규모 생산에 좋은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

2. 불리한 요소

1) 높은 해외 의존도: 대부분의 태양광전지는 해외로 수출하고 있어 해외 시장변동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의존도가 아직은 높다.

2) 국제 무역경제 변화와 도전: 최근 들어 전 세계 경제발전의 변동과 함께 일부 나라들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정책에 대한 조절로 인하여 중국 태양광산업의 수출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다.

3) 강화된 국제 경쟁력: 중국의 다결정 실리콘 핵심기술은 아직 국제 선진기술에 많이 미치지 못한 상황이며 대부분의 생산설비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기술면에 있어서 국제적인 경쟁력이 미흡한 현실이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