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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모그 방지 마스크 및 공기청정기 판매량 급증
최근 중국 북방지역에 연속 5일 정도 심한 스모그가 발생했으며, 온라인 쇼핑몰의 스모그 방지 관련 제품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징둥상청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총 1천500만 개의 마스크를 판매했으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80% 증가했다.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한 11만 대, PM2.5 검측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추리가오(秋梨膏, 배로 만든 음식), 은이버섯(银耳), 반대해(胖大海) 등의 폐 건강과 기침에 좋은 식품의 판매량도 대폭 증가했다.
스모그가 가장 심한 19일과 20일에는 마스크, 공기청정기, PM2.5 검측기 판매량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35%, 420%, 200% 증가했으며, 아동용 마스크는 21일까지 완판되었다.
베이징시의 마스크, 공기청정기, PM2.5 검측기 등 제품 판매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판매량은 베이징, 산시(陕西), 톈진 순이고,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베이징, 허베이, 톈진 순이며, PM2.5 검측기 판매량은 베이징, 쓰촨, 허베이 순이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6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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