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심각한 대기오염 탓에 전기자동차 지원 확대

프랑스 정부는 파리와 다른 도시들이 심각한 대기 오염을 겪고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전기 자동차 구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포함한 대기오염 방지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주 파리는 지난 10 년간 가장 심한 겨울철 대기오염을 겪고 있다. 당국은 대기오염이 온난화에 따른 기상조건과 디젤연료에 대한 큰 의존도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Segolene Royal 환경부 장관은 다음 달부터 기존 사용하는 노후 경디젤 상용차를 폐기하고 전기차 택시를 구매할 경우 최대 1만 유로($1만600)의 보조금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법안은 작년부터 개인 구매자에게 적용되고 있다.

Segolene Royal 환경부 장관은 전기 자동차 사용시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기 스쿠터를 구입할 때 1천 유로의 보조금이 주어진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