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6년 에너지 총 소비량 약 1.4% 증가

지난 12월 27일, 누얼바이커리(努爾白克力) 중국 국가에너지국(國家能源局, NEA) 국장은 ‘전국에너지공작회의’를 통해 올해 중국의 에너지 총 소비량이 동기 대비 약 1.4%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중국의 2016년 에너지 총 소비량은 동기 대비 약 1.4% 증가한 표준석탄 43억6천 톤, 비화석 에너지소비 비중은 동기 대비 1.3%p 상승한 13.3%으로 추산됐다.

에너지 총 생산량은 동기 대비 약 5.1% 감소한 표준석탄 34억3천만 톤, 전력 소모량은 약 5.0% 증가한 6조 kW로 추산됐다.

2017년, 에너지 구조 조정과 에너지 체계 취약점 개선 등을 통해 △1차 에너지 총 소비량은 표준석탄 약 44억 톤 수준으로 통제 △비화석 에너지 소비 비중은 14.3% 수준으로 확대 △천연가스 소비 비중은 6.8% 수준으로 확대 △석탄 소비 비중은 60% 수준으로 축소시킬 계획이다.

[출처 : 대외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http://csf.kiep.go.kr) / 2016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