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경제 성장과 더불어 전력 부문 발전 기대

□ 주요 사항

○ 가스 공급 위기의 증가와 함께 방글라데시는 현재 총 전기 용량의 62 퍼센트를 차지하는 가스 화력 발전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

○ 화석 연료 보조금과 전력 부문의 손실은 방글라데시의 경제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이다. 이의 범위는 다음과 같음: 가스, 디젤 그리고 석유 수입 보조금의 국내 상한 가격제, 새로운 전력 발전 투자에 대한 장기 면세 기간, 그리고 최근 5년간 40억 달러 상당의 전력 유통 관련 순 손실.

○ 방글라데시는 2021년까지 공적 수출 신용기관(ECA: Export Credit Agency)의 설립과 수입산 석탄, 디젤, 석유와 액화 천연가스(LNG)에 의존하는 화력 발전을 보조금을 통해 성장시켜 화석 연료 발전 용량을 현재의 2 배인 24 기가와트(GW)까지 늘리는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은 화석 연료 수입에 대한 장기적 의존도를 서서히 높이고(발전 용량의 60-70 퍼센트까지 상승), 무역 수지 적자와 통화의 가치하락 그리고 수입 인플레이션의 불안 요소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방글라데시 전력 체계 마스터 플랜(Bangladesh Power System Master Plan)은 화석 연료 수입 의존의 높은 전력 안보 위험뿐만 아니라 수입산 화석 연료 가격 상승에 대한 에너지 시스템의 노출을 강조했다.

○ 에너지경제 재정분석 연구소(IEEFA: Institute for Energy Economics and Financial Analysis)는 앞으로 10 년 동안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신속하게 이행할 수 있는 대체 전력 계획을 모델링했다. 그리드(전력망) 효율성과 에너지 효율성 신장, 인도와 부탄에서 수입한 전기를 위한 전력망 용량의 5 배 증설, 모든 형태의 태양광 전력 에너지 프로그램의 야심찬 계획이 핵심 요소들이 될 수 있다. 석유, 수입 석탄 및 액화 천연가스(LNG) 발전과 관련되어 있지만 훨씬 더 점진적인 발전은 여전히 충분한 발전 다양화와 전체 생산 능력 확장을 제공한다. 이 계획에서 인도와 부탄의 전기 수입으로 인한 추가 9 퍼센트를 합쳐도, 발전 용량의 단지 18 퍼센트만이 연료 수입에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

○ 지난 몇년간 인도와 방글라데시는 협력과 경제 발전의 증가로 600 메가와트(MW)의 복합 용량을 가진 두 개의 국제 송전망 연결을 공동으로 발주했다. 인도와 부탄(Bhutan)으로부터 수입된 전기에 대한 전력망 용량을 5배 증가 시킬 계획이 잘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계획들은 에너지 시스템 공급의 다양성을 신장시키고 인도의 마인 마우스 인도 석탄화력 발전의 새로운 초과 용량을 활용하고 성장하는, 비용 경쟁적인 태양광 에너지 전력 용량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방글라데시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성공적인 태양 가정용 시스템(SHS: Solar Home System)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약 450만 개의 독립형 주택에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기반은 방글라데시에서 정부가 재생 에너지 정책을 명확하게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2021년까지 모든 정부 프로그램에 대해 비용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개별 장치의 규모를 확장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이러한 태양열 프로그램의 성공은 스마트 태양열 시스템 개발의 비용 효율성을 입증했다. 에너지경제 재정분석 연구소(IEEFA: Institute for Energy Economics and Financial Analysis)는 방글라데시가 인도의 모디(Modi) 정부가 추구하는 태양열 중심의 전력 전환에 있어서의 장기적인 전망을 재현 할 엄청난 기회를 얻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의 선도적인 태양광(Solar PV) 발전 업체 중 하나인 아다니(Adani)는 최근 320 메가와트(MW) 규모의 유틸리티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제안을 제출하여 방글라데시 시장에 강한 관심을 보였다. 방글라데시는 최근 인도를 포함하는 회원국 간의 협력을 장려하는 이니셔티브인 국제 솔라 동맹(International Solar Alliance)에 가입했다.

○ 방글라데시는 연간 실용 규모 1 기가와트(GW)의 태양광 설치 프로그램을 즉각 목표로 삼아야할 필요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4-2025년까지 10 기가와트(GW)의 누적 운영 가능 용량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두바이, 멕시코, 칠레, 브라질, 호주, 모로코 등 다양한 국가에서 증명 한 바와 같이, 기가 와트 규모의 태양의 극적인 디플레이션 성격은 모든 기대치를 넘어 섰다. 보조금을 받지 않은 유틸리티 태양광 역경매 입찰은 2016년 인도의 경우 64 달러/메가와트시(MWh), UAE의 경우 24 달러/메가와트시(MWh), 칠레의 경우 29 달러/메가와트시(MWh), 멕시코의 경우 33 달러/메가와트시(MWh)의 낮은 전기 요율로 완료됐다. 방글라데시의 태양열 발전에 얼마나 적합한 비농경지가 사용 가능한지에 대한 이전의 예측치는 매우 낮을 것으로 보인다.

○ 방글라데시에서는 인도의 태양광(Solar PV)에 대한 경매 입찰을 줄이는 추세를 반복 할 수 있다. 규모를 달성하면 70-75 달러/메가와트시(MWh)에 해당하는 입찰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매년 5-10 퍼센트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수입 석탄 화력 발전에 대한 에너지경제 재정분석 연구소(IEEFA: Institute for Energy Economics and Financial Analysis)의 추산치인 93 달러/메가와트시(MWh)에 비하면 긍정적이다.

○ 어떤 유틸리티 전력 생산에 필요한 토지 비용과 복잡성들을 피할 수 있는, 분산된 상업적 그리고 산업적 건물들과 도시지역의 주거 옥상 태양광은 상당한 기회가 있다. 상업용 및 산업용 (C & I) 건물뿐 아니라 도시 지역의 주거용 옥상 태양열에 대해서는 상당한 기회가 있으며, 유틸리티 전기 생산에 필요한 토지 요구 사항의 복잡성과 비용을 피할 수 있다. 수자원 관개 펌프 및 텔레콤 타워 시스템을 위한 분산형, 독립형(off-grid) 바이오 에너지와 태양광 하이브리드는 모두 상당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 IEEFA는 또한 향후 10 년간 전기 용량을 공급을 극대화하기 위한 비용 경쟁력이 높은 집중형 태양열 발전(CSP: Concentrated Solar Power)을 개발을 모델화한다. IEEFA의 풍력 및 수력 자원 분석은 방글라데시의 이러한 기술에 대한 대규모 비용 경쟁력이 있는 개발의 기회가 거의 없다는 것을 제시한다. 증분 투자가 가능하며, 이는 국내 공급의 다양성을 증대 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방글라데시가 훨씬 더 많이 수입된 화력 발전 용량을 위한 예외적으로 규모가 크지만 완전히 보조된 계획을 재평가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지난 몇 년 동안 헤드라인은 21 기가와트(GW)의 수입 석탄 화력 발전 용량, 8GW의 국내 석탄 화력 발전 용량, 신규 가스 화력 발전 용량 7 GW, 석유 / 디젤 발전 용량1.1 GW 및 핵 발전 용량 2.4 GW를 보고했지만, 현실은 이 프로젝트 중 일부는 구속력이 없는 양해 각서(MOU)를 넘어선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시민 사회가 누적 강제 토지 취득 명령에 대한 저항과 생물 다양성의 손실, 물, 공기 및 미립자 오염 (그리고 공공 보건 비용)의 증가는 대부분의 사업이 독립적으로 평가 된 비용 편익 경제 분석에 실패함을 의미한다. 국내 유틸리티 태양열을 지원하는 ECA 자금 조달이 훨씬 더 나은 것으로 보인다.

□ 결론

○ 방글라데시는 지속적으로 강력한 경제 성장과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전력 부문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IEEFA의 전기 체계 모델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 송전망과 에너지 효율성 그리고 증가하는 전기의 인도와 부탄으로부터 수입이 우선화된 비용 효율적인 장기 투자 프로그램이 나라에 화석 연료의 수입의 거대한 의존에 비교하면 에너지 안전성의 관점에서 가장 잘 맞고, 상당하고 큰 장기적 비용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이 전달될 것으로 보여진다. 2024/25년까지 재생 가능하고 스마트 그리드 그리고 에너지 효율성 변형 가능한 150-200억 미국 달러의 투자 프로그램에 대한 정부의 아주 높은 지지는 장기적인 디플레이션의 에너지 공급의 발달에서 강한 국제적 재정 체계의 지지를 발견하기 쉽다.

[출처 = 해외산업정보(http://www.kiet.go.kr) / 2016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