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北京)시 하수처리예산 120억위안 배정

 

베이징시는 <올림픽대비 행동계획>중 하수처리건설항목과 관련하여 총 120억 위안의 자금을 투자하고 하수처리요금도 점차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배수업체는 국가를 대주주로 하는 체제를 유지하는 대신 경쟁원리에 의한 사회자본유치를 통해 하수시설건설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따라서 배수기업은 향후 B.O.T(build-operate-transfer)방식 채용, 회사채발행, 자산운용 활성화, 은행대출 등의 방식을 통해 자금운용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北京市 도시종합개발계획>에 의하면 2008년까지 9개의 하수처리장과 8개의 수자원재활용시설을 건설하여 하수처리시설의 이용효율과 하수처리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건설자금 회수를 위해 하수처리요금체계를 기존의 행정사업성 징수체계에서 기업 경영성 징수체계로 전환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