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長春) 생활용수 제한제 실시

 

최근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서는 일부 신규 아파트단지에 대해 생활용수 정액 사용, 계단식 수금 등 조치를 취해 장기적인 물 부족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현재 창춘시 생활용수 요금 기준은 2.50위안/㎥으로 도시주민 평균소득 수준으로 보면 가격 조정이 완전히 가능하다. 동 생활용수 제한제는 수량계를 설치한 일부 신규 아파트단지에서 시범 실시될 예정이며 규정 사용량을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는 고액 요금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출처 = 2003년 6월3일 中國環境報 / 자료제공 = 중국환경산업정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