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탄자니아와 원유파이프라인 프로젝트 계약 체결

우간다와 탄자니아 정부는 양국을 연결하는 원유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대한 기본계약을 지난 5월 26일에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17억 배럴의 원유가 매장되어 있는 호이마(Hoima) 유전단지에서 탄지니아의 탕가(Tanga) 항까지 연결하는 1천445킬로미터의 24인치 원유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35억5천만 달러의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3년이다. 점도가 높은 원유를 이송시키기 위해 전기가열 파이프라인으로 설계되었으며, 이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긴 파이프라인으로 기록된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 / 2017년 6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