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JA Solar, 브라질에 새 자회사 설립

라틴 아메리카에서 자사의 입지를 더욱 확장 

세계 최대의 고성능 태양열 발전 제품 제조업체 중 하나인 JA Solar Holdings Co., Ltd. (Nasdaq: JASO) ("JA Solar" 또는 “회사”)가 브라질 자회사 JA Solar Brazil Ltda ("JA Solar Brazil")를 설립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JA Solar는 2015년에 브라질에 진출했으며, 이 지역의 분산 발전(Distributed Generation, DG)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지켜봤다. 분산 발전 시장은 고객 기획, 물류 및 국제 거래 업무를 위한 지역 지원을 필요로 한다. JA Solar는 JA Solar Brazil을 설립함으로써 시의 적절한 물류 지원과 맞춤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이 지역에서 증가하는 사업 기회를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JA Solar의 브라질 자회사는 Engie, Multi Aquecimento, Faro Energy 및 Enel 등을 포함해 국내외 에너지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브라질 자회사는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JA Solar의 최신 기술을 홍보하며, 이 지역에서 판매 활동을 개발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JA Solar Brazil은 7월 초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라틴 아메리카 시장은 향후 수년 동안 높은 성장 잠재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 시장이다. JA Solar는 이 지역에서 자사의 입지를 확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 3월, JA Solar는 멕시코 자회사 JA Solar Mexico SA de CV ("JA Solar Mexico")를 설립하고, 라틴 아메리카로 지리적 확장을 도모하기 시작했다. 이후 JA Solar는 공공시설 규모의 프로젝트를 여러 건 시행하고, 멕시코의 유통업체들과 함께 협력했다.

JA Solar의 회장 겸 CEO인 Baofang Jin은 “JA Solar Brazil을 설립함으로써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을 높이고, 이 지역에서 자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브라질을 비롯해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자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자사의 고성능 태양광 모듈은 업계에서 높은 인지를 자랑한다. 앞으로 자사의 높은 명성을 바탕으로 라틴 아메리카 고객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더 많이 공급하고, 이를 통해 자사의 투자 수익을 최적화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