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징, 전기차 충전소 40곳 추가 설치

중국 난징시 정부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사회·경제 발전을 뒷받침할 전력 계획을 발표헸다.

계획 가운데에는 장베이신구(江北新区)에 14개의 스마트 배전선로 설치, 42채의 상업빌딩에 에너지공급 종합시스템 구축, 고효율 안내데스크 축전(蓄電)과 자색광(紫色光) 반도체 등 주요 사업이 주목을 받았다. 

난징시는 시 전역에 전기차 충전소망 구축을 기본계획으로 삼고 올해 안에 배터리 충전·교체 시설을 40곳 늘려 ‘2km 충전권역’을 만들기로 했으며, 충전탑과 장베이 지하철 선로를 연결해 전기차와 대중교통을 연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전력계통의 상호연결을 통한 ‘원터치 소비’와 함께 노출전선의 지하매설 작업을 집중 전개하고, 전기에너지 대체량 10.15kWh 달성과 연료소모량 100만 톤 감소 목표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출처 : 대외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http://csf.kiep.go.kr) / 2017년 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