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미토모중공업, FW Energie B.V. 주식 인수 완료
새로운 글로벌 CFB 기업 스미토모 SHI FW 탄생
수백 건의 프로젝트 성공으로 입증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공급 네트워크

2017년 6월 26일자 스미토모중공업(SHI: Sumitomo Heavy Industries, Ltd.) 발표(첨부 참조)와 관련하여 스미토모중공업이 FW Energie B.V의 주식 인수를 완료함으로써 SHI와 아멕 포스터 휠러(Amec Foster Wheeler)의 유동층 사업 부문이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새로운 글로벌 리더인 스미토모 SHI FW가 발족했다.

스미토모 SHI FW는 SHI 내의 에너지/환경 그룹의 일원이 되며, 그룹의 인재와 활력 그리고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CFB(순환형 유동층) 및 BFB(버블 유동층) 증기발생기와 기화장치, CFB 세정기, 야금 폐열 보일러(metallurgical waste heat boiler) 및 2차 부품 시장에 전념하게 된다.

스미토모 SHI FW의 토마스 하르유 젠티(Tomas Harju-Jeanty)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미토모라는 상호와 기술이 포스터 휠러의 유산과 결합하여 기존의 시장 안팎에서 강력한 브랜드를 창출하게 되고, 회사는 기술 혁신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할 것”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고객들에게 환경 파괴 없이 영구히 지속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미토모 SHI FW(Sumitomo SHI FW, www.shi-fw.com)는 연소 및 증기 발생 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업체이다. 회사는 전 세계에 450대가 넘는 CFB 증기 발생 장치를 판매했으며 전기/수도 등 공익시설, 독립형 발전소 및 기업 고객에게 고부가가치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가 CFB 연소 부문에서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연료 유연성 및 저공해를 추구하는 우수한 설계를 창출하고자 하는 열정 때문이다. 스미토모 SHI FW의 동력 솔루션은 유동층 기술을 넘어 확장되고 있으며 모든 범주의 환경 제품, 폐열 보일러, 그리고 광범위한 2차 부품 시장을 망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