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최된 칭다오(靑島)시 수리작업회의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靑島市에서는 수원공급 및 홍수방지안전 2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올해 수리공정투자 건설임무를 완성했으며 내년에는 올해 8.3억 위안 투자를 초과한 8.95억 위안을 재투자한다.

 

물은 경제사회발전의 생명선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물은 靑島市 지속적인 경제발전에 필요한 중요 물질적 기초이기도 하다. 올해 靑島市에서는 수리건설투자를 강화해 수리공정 1만278개, 토공사 5천702㎥, 공사작업 날자 투입 3천230만일, 관개면적 12만 무(畝) 증가, 절수 관개면적 12.5만 무(畝) 증가, 신규 수원공정건설 403개, 저수능력 1천620만㎥ 증가, 신규 건설 또는 재건설, 확장건설 음수(飮水)공정 11개, 농촌 상수도 사용인구수 28만 명 등을 실현함으로써 2003년도 수리공정 건설을 앞당겨 완성했다.

 

회의에서는 새로운 형세에서 수리작업의 지위와 작용을 충분히 인식하고 각급 책임자는 與時俱進(시대와 더불어 발전한다는 의미) 및 개척혁신 정신을 발휘해 사회의 발전에 공헌할 것을 요구했다.

 

현재 靑島市는 비록 수자원확보, 홍수방지 및 가뭄방지, 수토보호, 절수관개, 향진(鄕鎭) 급수 등 5개 체계를 초보적으로 형성했으나 인구증가, 경제 쾌속발전, 도시화 건설의 발전으로 인해 수자원 결핍, 홍수 및 가뭄재해, 수질오염, 수토유실 등 현상이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의 심각한 저해요소로 되고 있는 상황이다.

 

회의는 〈전시 국민경제, 사회발전의 전반 목표를 중심으로 수리체제개혁을 심화하고 홍수방지, 가뭄방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건설을 전면 강화하며 홍수방지, 가뭄방지 표준 및 수자원 확보능력을 향상시키며 손실을 최소로 감소시켜 전시 개혁개방, 경제발전, 사회안정에 홍수방지안전과 수자원안정을 확보한다〉를 올해 수리건설 목표로 정했다. 상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아래 몇 가지 면에서 착수해야 할 것이다.

 

첫째 : 수로 종합처리 및 저수지제방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 향진(鄕鎭) 집중급수 및 사람·가축 음수(飮水) 공정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셋째 : 절수관개 공정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넷째 : 수자원 파괴공정에 대한 수리회복 및 홍수방지, 가뭄방지 공정을 강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