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암모니아 연료 전지, 세계 최고 1Kw 발전에 성공

 

 

일본 교토대학의 에구치 교수 일동은 <노리타케컴퍼니리미티드>, , <니혼쇼쿠하이>, <도요타자동기기>, <미즈이화학>, <토쿠야마> 연구진들과 함께 암모니아를 연료로 하는 고체산화형연료전지(SOFC)로 1킬로와트를 발전하는 데 성공했다.

 

암모니아 SOFC로는 세계 최고의 발전 규모라고 하는데, 주택 한 채 당 1일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며, 유해물질이나 온난화 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발전 방법으로 실용화가 기대된다.

 

연구 그룹은 범용적인 SOFC를 전압이나 출력을 높이는 전도성 높이는 30가지 물질을 사용, 도시 가스를 대체하여 암모니아를 연료로 공급하여 1Kw를 발전시킨 것이다.

 

7미터 높이의 봄베로, 1Kw의 발전이 약 3일간 지속되는 것으로 이후, 전지의 양을 늘려 편의점 등 소규모 상업시설에서 쓸 수 있는 3~5Kw까지 업무용으로 실용화를 목표 삼았다.

 

수소에너지의 이용에는 화학적으로 안정된 액체와 보존 및 소비지에 유통이 가능한 에너지 캐리어가 필요. 암모니아는 탄소를 포함하지 않으며 수소의 비율이 높은 물질이기 때문에, 생산이나 운반 및 보존 방법이 용이하다.

 

이번 연구는 일본 내각에서 지원하는 ‘전략적 이노베이션 창조 프로그램(SIP)’의 일환으로, 성과는 9월 12일에 있을 체코 프라하 ‘제 7회 세계 수소 기술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7년 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