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경보호부, 하반기 환경보호감독 강화

환경보호부는 심각한 현 환경 상태를 지적하며 올해 목표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발표된 상반기 대기질 통계치에 따르면, 전국 338개 지역 평균 대기의 맑은 날 비율이 74.1%로 전년 대비 2.6%p 하락, PM2.5 농도는 49μg/m3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 PM10농도는 88μg/m3로 2.2%p 하락했다.

이에 대해 환경보호부는 하반기 4차 중앙 환경보호감독작업의 전국 실시와 함께 2+26개 도시(2개 도시는 베이징과 톈진을 가리킴)를 대상으로 특별 환경보호감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느슨하던 환경 감시와 관련 사법 활동을 높은 수준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대외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http://csf.kiep.go.kr) / 2017년 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