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南京) 秦淮河 종합처리 적극 나서

 

南京市는 2005년 전까지 총 35억 위안 자금을 들여 秦淮河 종합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10월26일 南京市 계획국은 秦淮河 종합처리 총체적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秦淮河의 경우, 南京市의 주요 생활오수 및 지표수가 흘러들고 있기에 유기오염이 매우 심각하고 수체(水體)의 흑색, 악취현상이 매우 심각하다. 동시에 秦淮河 수위조건도 이상적이지 못해 하천연안의 부두, 창고, 기업, 주택 등 건물구조의 분포가 불합리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비추어 南京市에서는 오수배출 요금징수, 토지가격 향상, 기업채권 발행 등 방식을 취해 35억 위안 자금을 마련하여 秦淮河 종합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秦淮河 종합처리계획에 의하면, 이번 처리작업에 수리국(水利局), 환경보호국, 시정공용국(市政公用局), 교통국, 원림국, 계획국 등 6개 국(局)이 공동으로 참여해 각자 맡은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秦淮河연안 지대를 구간별로 구분해 (1)運糧河口 생태습지 구간(運糧河口∼秦虹橋). (2)中華門 관광상업지역(秦虹橋∼鳳臺橋). (3)西水關 공원광장구간(鳳臺橋∼漢中門). (4)石頭城 인문자연구간(漢中門∼定淮門). (5)三　河 구간(定淮門∼三　河口)  등 다섯 개 지역으로 나누어 처리한다. 이외에 秦淮河연선에 새로운 건물의 건설을 불허하는 등 조치도 취하고 있다. 현재, 南京市는 ‘十運會’ 전까지 계획처리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