晩堂河생태오수처리장이 정식으로 동계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 테스트 목적은 하계, 동계 오수처리능력에 대한 분석을 거쳐, 동계 기온하강 및 식물고갈 등 요소가 오수처리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측정해, 오수처리장의 정상운영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晩堂河생태오수처리장은 東北지역에서 처음으로 인공습지 기술을 이용한 생태처리 시범공정 일뿐만 아니라 선양(沈陽)시 중점 오수처리 공정이기도 하다.

이 처리장은 주로 오염이 엄중한 晩堂河 및 부근의 생활오수배출 처리를 담당하고 있다. 처리장의 1일당 오수처리량은 3만㎥에 달하며 주로 오수전처리지역, 저류(undercurrent) 주(主)처리지역, 표면류(surface current) 습지경관지역 3개 부분으로 구성, 총 부지면적은 6.3㏊ 이다.

오수처리기술은 인공습지처리를 위주, 유동생물 베드(bed) 전처리를 결합한 조합공법을 통해 오수처리와 생태경관건설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있으며 나아가서 오수처리, 이용, 생태건설의 통합을 실현하기에 노력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 건설은 수질오염 및 생태환경개선, 훈허(渾河), 신카이허(新開河) 수질확보 나아가서 ‘모범’목표의 실현에 중대한 의의가 있다. 환경보호전문가의 소개에 의하면, 인공습지기술을 이용한 오수처리공법은 남방의 많은 도시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둥베이 지역은 겨울온도가 낮고 식물고갈 등 원인으로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둥베이의 이러한 상황에 비추어, 환경보호전문가들은 오수전처리시스템을 가동해 저(低)기온 및 식물고갈로 인한 오수처리능력 하강문제해결에 나가고 있다. 동시에 이러한 조치를 취해 오수처리시스템의 사계절 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