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20년까지 차량용 에탄올 가솔린 사용 확대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和改革委员会·발개위)와 국가에너지국(国家能源局) 등 15개 부처는 「바이오연료 에탄올 생산 확대 및 차량용 에탄올 가솔린 보급·사용에 관한 실시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라 2020년까지 전국에 차량용 에탄올 가솔린을 보급하고 기초적인 시장시스템과 바이오 액체연료 혁신체계를 도입할 것이며, 셀룰로오스 연료 에탄올 5만 톤급 설비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까지 셀룰로오스 에탄올 생산의 규모화를 이루고 선진 바이오 액체연료 기술·장비·산업을 국제 선진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시장시스템을 보다 심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식량안보 수호를 전제로 초과 생산된 식량의 에너지 활용, △선진 바이오에너지 산업의 발전 추진, △동북지역 진흥 전략의 일환으로 바이오 연료 에탄올 산업기지 건설 등을 강조했다. 

[출처 : 대외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http://csf.kiep.go.kr) / 2017년 9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