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10년 수돗물 직접 음용 가능

 

상하이수무국(水務局)에 따르면, ‘2004∼2010년 상하이시 수질향상 행동대강’이 정식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2005년까지 1일 처리량이 540만㎥규모의 황포강원수(原水)생물사전처리공정을 건설, 이를 거친 후 국가가 규정한 수돗물원수 2급 품질기준에 달하게 된다.

 

또한, 2007년까지 양수포(楊樹浦)물공장, 민행(閔行)물공장, 거가교(居家橋)물공장의 수돗물 재처리공정을 완성, 대형 물공장 개조건설, 선진설비도입 등을 통해 물맛, 색깔, 탁도 등 주요지수를 향상시키며, 임강(臨江)물공장 확장건설하고, 김해(金海)물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2010년까지 상하이시는 물공급 파이프라인을 개조 건설해 2차 오염을 방지하며, 수질이 국가위생부가 규정한 생활식수기준에 달하게 할뿐만 아니라 EU기준에 달하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포동(浦東), 포서(浦西), 포남(浦南) 및 숭명도(崇明島), 장흥도(長興島), 횡사도(橫沙島) 등의 200개 물공장의 통합작업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