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정부의 와르산 폐기물 에너지화시설 프로젝트

두바이 정부(Dubai Municipality)가 발주하는 와르산 폐기물 에너지화시설(Warsan Waste-to-Energy Facility) 프로젝트의 2차 입찰에서 스페인의 아벤고아(Abengoa)와 일렉노어(Elecnor) 컨소시엄이 4억2천100만 달러의 최저가로 응찰했다. 중국의 셉코3는 4억2천200만 달러를, 일본의 히타치조센은 4억4천600만 달러를 각각 제출했다.

이 프로젝트는 1단계로 하루 2천 톤의 폐기물을 처리하여 60MW의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를 와르산 매립지대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에 마감된 1차 입찰에서 셉코3가 3억2천만 달러의 최저가로 응찰했으나, 기술 평가끝에 이어진 재입찰에서 2위로 물러났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http://blog.daum.net/sungwhan_c) / 2017년 9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