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포르툼, 96MW 소르 피요르드 풍력발전소 가동 개시

핀란드 청정에너지회사인 포르툼(Fortum)은 북부 노르웨이의 소르 피요르드 풍력발전소에서 작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소르 피요르드 풍력발전소는 총 용량이 96.6MW인 23개의 터빈으로 구성되며, 각 터빈은 4.2MW의 용량을 갖는다.

지멘스 가메사 신재생에너지(Seimens Gamesa Renewable Energy)는 풍력터빈을 공급할 것입니다. 풍력발전소는 2019년에 시공될 예정이다. 토목공사는 2017년에 완료되었으며, 기초공사와 전기공사는 2018년과 2019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포텀은 지난 1월, 이미 운영중인 Nygardsfjellet 풍력발전단지와 노르크래프트(Nordkraft)에서 현재 건설중인 Anstadblaheia 및 소르 피요르드 프로젝트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3개의 풍력발전 단지의 총 설치용량은 180MW이다.

 Fortum의 풍력 담당 부사장인 Philippe Stohr는 "이 투자 결정은 우리의 풍력 발전 전략을 실행하는 데있어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북유럽 지역에서 대규모 풍력 발전 단지를 건설하는 것이다"라면서 "우리는 풍력이 북유럽 전력 생산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옵션 중 하나라고 믿는다. 소르 피요르드는 직접 구동 및 대형 회전자 기계를 통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매력적이고 독창적 인 풍력 조건을 갖추고 있다 "라고 말했다.

 Fortum은 전기, 냉난방 및 스마트 솔루션을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지멘스 가메사(Seiemens Gamesa)는 90개국 이상에서 풍력발전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것은 총 80GW의 설치 기반을 가지고 있다. 해양 및 육상기술 및 서비스 솔루션을 모두 제공한다.

2006년과 2011년에 32.2MW의 Nygardsfjellet 풍력발전소가 시공되었지만, 50.4MW의 안스타드블레이아(Anstadblaheia) 풍력단지는 2018년에 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