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다, 전기자동차(EV) 강화 체제로

혼다는 일본 국내 승용차 생산체제를 개편하면서, 사이타마 현의 공장을 전기 자동차(EV) 생산기술의 중심거점으로 신설하였다. 향후 2021년을 목표로, 일부 공장들을 폐쇄하고 생산 기능을 사이타마 현으로 집중시킨다. 환경규제강화로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전기자동차 생산기술을 강화하고 살아남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신설되는 사이타마현의 공장에서는 일반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충전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PHV)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전기자동차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전세계에서 우수한 엔지니어를 모아서 기획단계부터 참여를 시키는 등 인재육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향후 2030년경에는 전기 자동차의 판매 비율이 3분의 2를 실현시킬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7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