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속도로의 EV 충전기, 스마트 폰으로 현황 확인

JTC(재팬 차지 네트워크) 社는 고속도로의 거의 모든 곳에서 전기 자동차용의 충전기 시설 위치나 이용현황을 표시해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이번 달 10일부터 발매를 시작하여 실시간으로 대기 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혼잡한 상황들을 막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전기 자동차의 편안한 장거리 운전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한다.

전기 자동차는 차세대 환경 운송수단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충전 시설 등의 인프라 시설 등의 보급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상황을 아니다. 그래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JTC 社가 현재 고속도로에서 보유하고 운영하는 충전기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전기자동차 이용자는 물론 향후의 전기 자동차 보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7년 10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