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루어, 바탕가스 에틸렌 플랜트 확장 프로젝트 수주

필리핀 재벌 기업인 JG서밋(JG Summit)이 발주하는 바탕가스(Batangas) 에틸렌 플랜트 확장 프로젝트 중 동력 및 간접시설 패키지를 미국의 플루어(Fluor)가 지난 10월 17일 EPCM방식으로 수주했다. 플루어는 동력 및 간접시설을 EPCM으로 수행하고 전체 프로젝트에 대한 PMC도 맡는다.

이 프로젝트는 연산 32만 톤의 기존 에틸렌 플랜트에 에틸렌 16만 톤, 프로필렌 5만 톤을 추가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6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부타디엔과 아로마틱스 증설 공사도 포함되어 있다. 공사 기간은 3년으로 2020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http://blog.daum.net/sungwhan_c) / 2017년 10월 20일]